일기

8월20일 화요일 이야기

권경화 0 662

아침저녁으로는 제법 선선한 날씨입니다..

곧 가을이 오려는지...바람이 먼저 알려주세요,,

시원한 날씨가 반갑기만 합니다...


화요일 시작합니다.

화요일 오전은 난타수업이 있는날입니다.

10명의 거주인들 오늘도 마음의 각오을 단단히하고

쿵짝쿵짝 장단을 맞추어 보고,,,

일자정렬,,,자유정렬도 해보고,,,자유자제로 해보지만

아직도 많이 부족합니다..

하지만 우리는 최선을 다해서 즐기고 있으니까 괜찮아요,,,


오후에는

탈만들기 기초공사를 덜해서,,,

예쁜한지로 탈에 붙여봅니다.

알록달록 예쁘게 붙여보니..탈바꿈이 시작되네요,,

예쁜탈을 기대해봅니다.

그리고,,호실별로 각자 자유시간을 가져보고,,

가끔씩 불어오는 바람에...

가을을 미리 느껴보기도 한답니다...

올여름은 유난히 짧은것같은 아쉬움이 있지만.

우리는 미련을 버리고,,

가을을 맞을 준비를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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