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기

8월30일 금요일 이야기

권경화 0 661

해가 반짝반짝하는 오늘입니다..

언제 비가 왔느냐는 듯이...하늘은 맑고 높고..이따금씩

지나가는 구름은 솜사탕 같습니다...

점점 가을하늘로 변해가는 중입니다..

한폭의 수채화처럼 너무 예쁜 오늘입니다..


금요일 시작합니다.

금요일 오전은 날씨가 선선하여,,,

운동장에서 산책도하고,,,호실에서 미술활동도 합니다..

다시 활동할수 있는 계절이 온것 같습니다..

바람이 불지 않으면 아직은 살짝 덥기도 하지만...

그래도 볼을 스치는 바람은 가을임이 틀림없습니다..


오후에는

영가재활원외에는 모두 일상생활로 돌아가서

출퇴근을 하고,,,

공예프로그램이 있어서 안동댐 공예박물관으로

향합니다..

오늘은 머그잔꾸미기를 하였는데....

조금은 유치하지만..귀엽게 잘들하셨네요,,,

예쁘게 꾸민 머그컵에 향기로운 커피한잔들 하세요,,

금요일입니다..그리고 내일은 팔월의 마지막날이네요,,,

그리고 담주면 진정 가을이네요,,,

가을에도 우리 한들한들 코스모스처럼 ...

예쁜꽃피우며,,,이야기꽃 피우며 살아갑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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