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21일 토요일기
김지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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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11.21 16:59
아침에 안개가 많이 끼어 오늘은 날씨가 따뜻하려나? 했더니
겨울로 가는 문턱이긴 한가봅니다 스산한 바람이 옷깃을 여미게하네요
오늘은 아침에 개나리방에 거주인들이 밖에 나가자고 졸라
김*기씨를 비롯하여 3분을 모시고 드라이브를 다녀왔습니다
우리 친구들은 차에 몸만 실어도 기분이 좋아지나 봐요
목소리부터 기분좋게 들립니다
오후에는 여기에 근무하시는 최*미 선생님이 사과를 후원하신다고하여
사과 밭에 갔습니다
맛있는 부사를 아주 많이 주셔서 트럭한가득 싣고 왔답니다.
비타민 가득한 사과 많이 먹고 건강해 질께요 고맙습니다
날씨 쌀쌀해 지니 우리친구들 선생님들 모두 건강조심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