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14일 토요일 일기입니다.

추석연휴 삼일째 시작되는 날 입니다.

다행히 명절 이라 그런지  어제에 이어 오늘도 날씨가 아침부터 무척 하늘이 화창하네요.

무척 날씨가 좋아 여기저기서 청소 하느라 무척 바쁘네요. 베개 속도 햇빛에 소독하고 꽃에 물도 주고 창틀에 먼저 툭툭 털어버리고 창문에 새똥도 말끔히 정리하고

이렇게 아침부터 바쁘게 움직였습니다.

수선화 호실에서는 산책 하고 다른 호실에서는 명절 특선영화 "봉오동 전투" 재미있게  관람하고 있습니다.

영화 보면서 간식도 나눠 먹고 영화 내용도 이야기 나누면서 보기도 했답니다.

점심은 특식으로 갈비탕 맛있게 먹고

오후에는 맑은 가을날씨에 운동장에 나와 햇살을 맞으며 명절 전통놀이로 투호도 던져보고 고리던지기도 해 보았습니다.

역시 수선화 호실 강*준씨 투호 아주 잘 던졌습니다. 옆에서 계신분들도 놀랄 정도로 실력이 좋았습니다.

잠깐 시간을 내어 산책도 하였습니다. 서로 손 잡고 걷는 분도 계시고 힘들어 잠시 쉬는 분도 계시고...

프로그램 마치고 호실에 오자마자 간식으로 치킨이 나왔네요...맛있게도 드셥답니다.

이렇게 하여 명절 세째날을 보람차게 보냈습니다.

명절이라 너무 과식 하시지 말고 적당하게 저녁 식사도 하시고 남은 연휴 알차게 보내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