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기

토요일 일기입니다~

신미남 0 632

토요일 일기입니다~

태풍 팅팅이 한반도를 바짝 긴장하게 하네요~

거세게 내리치는 비바람에 다른 지역에는 큰 피해를 입었다는데~

다행히 애명 동산에는

하늘에는 시커먼 먹구름이 잔뜩 겁을 주었지만,

바람만이 더 세게 불어서 얼마나 감사한지요~

다온빌의 아침 일과는

저마다 구역청소를 하구서는

TV시청에, 영화감상, 그리고 도란도란 얘기꽃을 피우며

오전시간을 보냈구요~

수선화 박*씨 부모님과 함께 가정체험 마치고 귀원하셨습니다~

맛난 잔치국수로 점심식사 후

태풍 속보에 귀 기울이면서

각 호실에서 저마다 여가시간을 보냈습니다~

해바라기방~

*호씨 어머님과 함께 가정체험 나갔구요

장미방 서*규씨 작은 누님께서 안부전화주셨습니다.

오후시간 햇살이 먹구름사이로 고개들어서

팅팅이 전해주는 시원한 바람쐬며 운동장 산책했습니다

가을의 문턱에 가까워서 인가요?

기온차로 인해 감기 걸린 거주인분과 선생님들이 계시는데

건강관리에 신경을 써야겠습니다

팅팅이 더 많은 피해를 주지 않기를 간절히 바라면서~

하루 일과를 마무리 하려고합니다

모두들 수고들 하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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