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기

9월3일 화요일 이야기

권경화 0 638

가을장마로 인해 며칠째 비가 오고 있습니다

여름이 끝나고 나서 바로 가을을 맞이하기도 전에...

비가 오니 조금은 당황스럽기도 하지만...비가 싫지는

않습니다.


화요일 시작합니다...

화요일 오전은 난타수업이 있어서,,,

빗소리에 장단을 맞추어,,오늘도 우리가락을 연주해봅니다..

빗소리와 어우려져서,,,더욱 경쾌하게 느껴지네요

그리고 오전에는 민*용씨 어머니와 동생분이 방문하여서

함께 외출다녀옵니다...드라이브도 하고,,

함께 점심식사도 하고,,,행복한 시간 보낸것 같습니다.


오후에는

비가온다고 해서 우리가 가만히 앉아있을수만은 없지요

놀이방에서 시끌벅적 장터가 열립니다..

미니마켓으로 작지만 소소하게...

사고싶었던 물건도 사고,,,그리고 간식도 사고

본인금전으로 계산하고,,,거스름돈도 받아보고,,,

금전의 가치도 직접 체험해봅니다...

그리고,,오늘의 하일라이트...

애명다온빌의 삼겹살 파티가 있는날...

왠지 비가오고해서 어설풀줄 알았는데...

더 운치있게 삼겹살을 구워서 냠냠했습니다..

우리는 오늘 날궂이 제대로 했네요,,,,


비도오고,,,

행복한 오늘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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