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기

10월31일의 일기

정미숙 0 654

10월의 마지막날 아침,

내일이면 11월이라 그런지 더욱 아침이 쌀쌀하고 춥네요.

차가운 공기가 내옷깃을 스미며 들어오네요.

맑은 가을하늘을 바라보며 애명의 하늘도 열어봅니다.


버스한대가 우두커니 운동장에 주차해 있네요.

인수인계를 하고 바쁘게 버스에 올라타고,

직원 친목회로 대구로 출발했답니다~~

햇살은 하루를 알리듯 따뜻함으로 비춰주네요.

구석구석 구역청소를 하고,

김*기,이*영씨는 분교등교하였고,

강*진,최*철씨는 참사랑작업장으로,

강*준씨는 천등산작업장으로 출근은 했습니다.

오전에는 호실별로 p/g을 하였습니다.

점심식사 맛있게 먹었구요.


오후에는 햇살이 쫙 방안을 비춰주었지요.

오후에도 분교등교하고 참사랑,천등산작업장도 출근했고,

영가재활원 이*우,위*언,서*규,박*식씨 갔습니다.

티비도 보고, 블럭놀이 하고....

가을바람은 불었지만 햇살이 좋아서 운동장 산책을 했습니다.

호실정리와 세탁물정리도 하고

간식도 먹었습니다.

얼마남지 않은 시간들 즐거운시간 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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