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기

8월 13일 일요일 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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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에 화장하던 날씨가 오후 내내 흐리더니

간혹 비도 내리다 지금은 다시 그치고 구름이 잔뜩 끼었네요.

 

아침에 선생님들 생활관 구석구석 말끔히 청소를 마치고

일요일이라 주일예배에 거주인들과 직원들 참석했습니다.

 

오전 시간엔 호실에서 주로  TV를 시청하며 보냈습니다.

노래채널에 따라 같이 흥겨워 하는 거주인들도 있고,

드라마에 푹 빠진 거주인들도 있습니다.

 

점심시간 어묵탕에 맛있는 반찬을 더한 식사를 마치고

호실에서 여유로운 휴식 시간을 가졌습니다.

과일이나 차를 마시며 한담을 즐기기도 하고,

복도에 나와 왕복 걷기 하는 거주인도 보이네요.

 

오후 간식시간 아이스크림이나 과일, 과자를 호실별로

다양하게 즐겼습니다.  좀 흐린 날씨지만 그래도 여름 열기는

남아있어 아이스크림이 더욱 맛있게 느껴집니다.

 

오늘 저녁시간엔 현동교회에서 자장면 봉사를 옵니다.

늘 거주인들과 직원들에게 맛있는 자장면을 만들어 주시는

현동교회 신도 여러분께 이 시간을 빌어 다시한번

감사의 마음을 전합니다.

 

여름 휴가철이라 가정체험 간 거주인분들 가족들과 즐거운

추억 많이 만드시길 바랍니다.

우리 직원들도 휴가철 뜻깊고 건강한 시간 보내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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