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기

7월 26일의 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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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정말로 오랜만에 맑은 하늘에 떠 있는 해를 본 것 같네요.

그동안의 장마로 인해 습한 기운이 요양원에 가득했는데

오늘은 오랫만에 내리쬐는 햇볕에 습한 기운은 모두가 날라간것 같네요.

오늘 오전에 우리 거주인분들은 수요예배를 가서

하나된 마음으로 하나님을 만나고 왔습니다.

김태*, 이*복씨가 안동병원 피부과 진료를 다녀왔는데요

큰 병은 아니라고 해서 매우 다행이네요.

 

오후에는 뽀송뽀송하게 말린 빨래정리도 하고

복지관에서 진행된 노래교실에도 참가하며 오랜만에 보는

맑은날의 오후를 알차게 보냈습니다.

다시 비가 온다는 소식이 있지만 장마철에

거주인분들 모두 건강하게 잘 보낼 수 있도록 모두가 노력했으면 좋겠습니다.

오늘하루도 모두 수고하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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