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기

12월3일 화요일 이야기

권경화 0 632

제대로 겨울같은 날씨가 찾아왔네요,,

옷장안이 검은패딩을 꺼내입고 어색하지 않을만큼의 추위입니다...

이추위는 시작에 불과하겠지만...느닷없이 차가운 바람에 익숙하지

않은 오늘입니다...


화요일 시작합니다..

오전에는 난타 수업이 있어서,,,

찬바람을 뚫고 쿵짝쿵짝합니다..

바람소리를 가르며,,,구수한 우리 정겨운 소리가 다온빌을

흔듭니다...


오후에는 겨울재정비를 위해...

안팎으로 정리를 하고,,,

놀이방에 모여 영화관람도 합니다...

따뜻한 방에서 영화감상과 군것질은 제대로

겨울을 즐기는 우리입니다..

내일있을 김장준비에도 바쁜하루를 보내고,,,

오늘을 마무리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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