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기

12월20일 금요일 이야기

권경화 0 633

아직은 겨울이 꽁꽁싸맬 정도로 춥지는 않은것 같습니다...

오늘도 찬바람이 불긴 하였으나...이정도는 견딜수 있을것 같은

겨울의 금요일 입니다..

그래서 겉옷을 두툼히 입고,,,운동장도 나가보고,,,맛뵈기로

산책도 해보고,,바깥바람을 쐬어봅니다...


금요일 시작합니다..

오전에는 미술활동을 하고,,,내마음에 그림을 그리듯

표현을 해봅니다..

도화지하나에 가득채우진 못하지만...여백의 미도 예술이니까요,,,

화려하진않아도,,소박한 우리마음처럼 도화지에 색칠을 해보네요,,,


오후에는 각자호실에서 활동을 하고,,,

직업재활 거주인분들 오늘 송년회가 있어서,,,

시내로 외출을 합니다...

송년회 참석과 저녁외식을 하고 돌아올 예정입니다...

한해동안 직업활동을 하느라 고생한 우리거주인분들

박수를 보냅니다...


어느덧 어둠이 깔리고,,,반짝반짝 트리도 활동을 하고,,,

오늘도 우리인생의 어느시점에서 반짝반짝하는 하루를

보낸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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