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기

12월 27일의 일기

전영욱 0 630

2019년도 이제 몇일이 남지 않았습니다. 

떠나가는 2019년이 아쉬워서일까요 날씨가 무척이나 쌀쌀한 하루였습니다. 

오늘 다온빌 식구들은 오전에는 호실에서 미술놀이를 하며 즐거운 한때를 보내고 

오후에는 호실에서 호실별 프로그램을 진행하였습니다. 

개나리 호실 염*진씨는 오늘 부모님께서 방문하시어 가정체험을 나가셨는데요.

부모님을 만나 무척 행복한 미소를 보이며 반기는 모습이 너무 좋아보였습니다. 

국화호실에 권*미씨는 오늘 아버님과 통화를 하였는데 아버님께서 내일 직접 방문하시어

함께 가정체험을 나갈 예정이라고 하셨습니다. 

집에 갈 생각에 들떠있는 은미씨의 모습이 산타할아버지 선물을 기다리는 아이의 모습처럼 

해맑고 순수해 보였습니다. 

연말연시를 가족과 함께 보낼수 있음에 즐거워 보였고 행복한 연말 그리고 새해가 될것 같네요.

오늘하루도 별탈 없이 무사히 하루를 보낼 수있음에 감사드리고

남은 2019년 다온빌 식구 모두가 좋은일들만 가득했으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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