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기

8월 6일 일요일 일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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푹푹.. 찔듯한... 살인더위가 하루의 시작을 반겨주는 하루였습니다....
꽃밭에는 물을 주며 무지개도 보고. 호실에서 휴식을 취하며 아침을 시작했습니다.

오늘은 뭐니뭐니해도 주일!!!!!! 거주인분들이 기다리시던 주일 예배가 오전에 있었습니다.
교회가기를 희망하는 거주인들은 인솔 선생님의 지시에 따라 교회로 이동하여
즐겁게 찬송가도 부르고 하나님의 말씀을 들으며 이번주를 되돌아보고 다음주를 상상하는
아주 좋고 보람찬 예배시간이 아니였을까 생각해 봅니다.

교회를 희망하지않은 거주인분들은 놀이방에 오손 도손 모여 에어컨 아래 쉬원한 바람과
TV시청 및 블럭 놀이 등을 하면서 오전을 즐겁게 보냈습니다 

오전에 임x식씨는 건강이 좋지 못하여 그동안 방문하시지 못하였던 어머니와 즐거운 만남과
식사를 하고 오셨습니다. 다시한번 이자리를 빌어 건강이 좋지않은데도 먼거리 와주셔서
감사하고 동행해주신 가족분들께도 감사인사를 드립니다.

점심시간에는! 가지 냉국!!!!과 두부부침 그리고 오징어무침 등으로 시원한 점심을 먹었습니다.
모두 맛있어서 그런지 시원해서 입맛이 돌아와서 그런지 냉국은 순식간에 드셔버렸습니다ㅎㅎ

오후에는 기온이 34도 까지 올라가 외부활동에는 제한이 있어 각 호실에서 하루를 보냈습니다.
라디오를 듣는 분도 계시고 낮잠을 주무시는 분도 계시고 TV시청과 블럭놀이 등
자신이 하고싶은 것을 하며 오후 시간을 잘 보내고 시원한 우유와 간식도 먹었답니다.

주말이 끝났지만 새로시작하는 한주.! 좋은일만 가득하시고 날씨가 많이 덥기 때문에
건강에 유의 하시고 하루하루 화이팅입니다.

사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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