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기

오월 십사일 일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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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월 십사일 일기입니다.

지난주에는 황사와 미세먼지 때문에 나들이보다는

집안에 생활을 많이 했던 것 같습니다

오늘 주일은  회색빛 하늘도 깨끗해졌구~..

바람은 조금 강하게 불었지만, 햇살은 눈 부시게 따스한 하루였던것 같습니다.

우리 거주인분들은 주일예배를 드리기 위해서 예배당으로 발걸음을 해서

기쁨으로 찬양을 드리고 목사님께서 주신 하나님의 말씀으로

하루를 시작하였답니다.

 

부설초 육남매 자원봉사자분들이 또 오셔서

장미방 거주인분들과 함께 맛난 떡꼬치랑, 화전을 함께 만들어서

즐거운 시간을 보냈답니다.

 

오후시간은 각방에서 조용하게 담소도 나누고 재미난 TV시청을 하면서

여유로운 시간을 보냈네요..

 

그리고 우리 거주인분들이 좋아하는 먹거리로~

엄지척 할 수 있은 음식으로 자장면을 꼽을수가 있죠!

현동교회에서 우리거주인분들을 위해서 만난 자장면을 준비해주셨답니다..

먼길에 오셔서 맛난 음식준비해주셔서 늘 감사드립니다..

 

하루가 또 이렇게 지나가네요~

조금 부족함이 있다면  함께 조금씩 채워주고~

또 조금 부족함이 있다면,,사랑으로 함께 포용해주기로 하는

그런 요양원이 되길 기도하면서요~

항상 행복과 기쁨이 함께 하는 오월이 되시길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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