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기

3월23일 월요일 이야기

권경화 0 659

3월9일부터 22일까지 예방적 코호트격리근무를 끝내고,,,

다시 일상으로 돌아왔습니다...

하지만 더욱더 조심하고 조심해야하는 막중한 책임과

의무감이 더욱더 동반하여,,,오늘도,,,애명주민들을

위해 그리고 서로를 위해 노력하는 우리가 되어봅니다..


월요일 시작합니다..

일상으로 돌아와.,..북적되던,,,운동장이 한가롭게만

느껴지는 오늘입니다...

날씨는 따사롭게...꽃망울들도 하나씩 수줍움을 떨더니

꽃을 활짝 필준비를 합니다...

봄이 좋긴하네요,,,.

오전에는 생활관과 건물에 소독과 방역을 하고,,,

체온체크외 건강체크를 하고,,,따사로운 봄햇살에..

호실별로 나와서 산책도 해봅니다...


오후에는

호실별로 소독을 하고,,,

건강체크를 하고,,,

하루가 느슨한것 같은데도,,,무지...바쁘게

왠지 멈추어버린듯한데도,,,빠르게 흘러가네요,,

2020년에 기다리고 기다리던 봄은 이렇게

지나갈듯 합니다...

그래도 가끔은 햇살에 몸을 보내어

봄향기를 느낄수 있는 이것으로 위안을 삼는

우리가 되어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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