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기

경주로 떠나는 애명캠프 둘째날!!!!

권경화 0 717

경주로 떠나는 애명캠프 (둘째날)

 

두둥두둥 둘째날...

어제밤과는 다르게 비가 멈추고 화창한 아침을 맞이했습니다..

비가내렸던지라...펜션의 정원이 더 깨끗하고 맑아보이네요,,

이상한건,,,여행오면 괜히 더 일찍 일어난다는 것

 

아침일찍 떡국으로 간단히 식사를하고,,,

어제는 보지못했던 펜션주변을 산책해봅니다...

소나무와 갖가지 식물들로 아주 예쁘게 꾸며놓은 것 같아요,,,

커피와 과일로 디저트로 먹고,,

펜션퇴실시간에 맞추어 아쉽지만 짐을 쌉니다...

호실별로 펜션을 배경으로 사진도 찍고..전체샷도 찍고,,

오늘일정을 위해 불국사로 고고~~~

불국사는 토함산에 위치한 불교를 나라로 삼았던 신라사람들의

보물이였죠,부처의 나라였지요,,,

다보탑과 석가탑 가장유명한 탑도 있지요,,,

우리나라 청소년들이 예전에 수학여행으로 참 많이 다녀간곳이지요.

불국사에 올라가니 마음이 왠지 다스려지는것도 같지요,

외국인들도 학생들도 많이 온것같아요,,

뒤쪽으로 가니 돌탑이 많이 쌓여있는것같아요,,

누군가에게는 심심함으로,,,누군가에는 추억을 ...

누군가에게는 엄청간절한 소원을 담은 돌탑이겠죠,,,

우리 몇몇 거주인들도 정성스럽게 돌탑을 쌓아보았어요,,,

어떤맘으로 어떤간절한 소원이 있는지는 비밀입니다...gg

소원성취하길 바래요,,,

 

불국사를 모두 돌아보고 ...배에서 꼬르륵

맛있는 점심먹으로 가자요,,,

불국사에서 조금만 내려오면 유수정이라는 유명한 맛집이있어요,,,

불고기와 석쇠돼지불고기 정식으로 한상준비되었어요,,,

~~~정말 엄청 맛있게 먹었쥬!!!~~~잊지못할 점심이었네요,,,

 

경주에서의 일정이 점심을 마지막으로 끝이났어요,,,

이제 안동으로 우리 애명집으로 돌아올시간이예요,,

여행은 언제나 아쉬움을 많이 남는 것 같아요,,,

그래도 우리 경주를 찍고,,,우리의 마음을 남기고,,,흔적을

남기고 돌아갑니다...

돌아오는길에 휴게소에 들러 아이슈크림과음료로 허전함을

달래고,,,

드뎌 우리집으로 돌아왔네요,,,,

집나가면 고생이라지만...12일 알차게 추억의 한페이지를 남긴 것 같네요,,

며칠동안은 캠프얘기로 이야기꽃을 피울 거 같네요,,,그쵸

이런저런 일들도 많았고,,,새로운것들을 눈과 마음에 새로 넣어두는

애명캠프.....고생하셨고,,,감사하고...그런12일이었네요,,,,

모두모두 감사한 이틀.....담을 또 기약합시다

 

애명캠프 일기.....

 

 

0 Commen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