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기

3월 10일 토요일 이야기

권옥화 0 601

3월도 벌써 열흘째를 시작하네요. 시간이 참~ 빠른듯 하네요.

아직까지 새초롬하니 봄 맞이하기에는 애를 태우는 듯해요^^*

주말인 오늘 각 호실별로 세탁물도 볕에 좋은 곳에 널어두기도 하고,

환기도 시키면서 조금은 느긋하게 보내고 있어요.

늦은시간에 방송을 해서 잘 보기 힘든 티비 프로그램도 함께 모여 시청도 하고,

담소도 나누면서요^^!

오전에 이*현 여동생분께서 오빠의 안부를 묻는 전화를 주셨어요.

늘 관심도 높고, 그리움을 전해주어서 기분이 참 좋은 거 같아요.

면종류의 특별식이 나오는 토요일..

오늘은 중식이 주 메뉴네요.

매콤~얼큰~칼칼한 짬봉 한그릇!

해산물과 고기도 듬뿍 들어간 짬뽕 한그릇을 거주인 모든 분들

후루룩~! 식사를 맛있게 하셨어요.

 

낮잠도 자고, 나른한 몸을 스트레칭도 하고, 복도걷기와 산책을 하는 자유로움이 보이는 하루예요.

우리는 이 평온함을 좀 더 느껴보려해요~^^

빨리 봄 꽃들이 가득, 파릇파릇 새싹들을 맞이하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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