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25일 일요일 일기입니다.

오늘 아침 약간의 쌀쌀한 날씨속에 기숙사의 하루를 시작했습니다.

오늘은 아침부터 모든분들이 기다리는 올림픽의 중요한 경기가 있는 날입니다.

얼른 청소를 해놓고 저마다 호실에서 열심히 응원했는데 아쉽게도 은메달에 만족해야 했습니다.ㅠㅠㅠ

그래도 잘 싸웠다고 거주인분들과 한마음으로 박수 쳐 주었습니다.

오전 주일예배 다녀왔습니다.

맛난 점심으로 배를 든든히 채우고 오후에는 호실에서 tv시청을 하며 보냈습니다.

아침의 쌀쌀한 기온은 오후들어서는 봄이라고 해도 믿을 정도로 날씨가 화창했습니다.

모처럼 운동장 산책을 했습니다.

환절기라 감기환자들이 많다고 하네요..

호실마다 거주인분들 건강에 좀더 신경써 주시기 바라며 이번한주도 마무리 잘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