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기

4월11일 토요일 이야기

강미란 0 626

아침에는 꽤 쌀쌀하던 기온이 조금씩 풀려가는 하루입니다.

아침 9시 코로나19 관련 예방활동으로 전체 건물 소독하였습니다.


점심 식사 전에 몇몇 호실에서는 거주인들이 운동장으로 나와 산책하는 모습이었고

나머지 호실 거주인들은 호실에서 개별 프로그램 진행했습니다.

TV시청이나 블럭놀이,색칠놀이, 글씨쓰기 등으로 보냈습니다.


코로나19 관련 거주인 체온,맥박,혈압체크 오전에 진행하였으며

소독한 건물 전체 호실별로  말끔히 청소했습니다.


점심 식사 시간 오징어 횟밥으로 우리 거주인들 맛있게 먹고

호실에서 여유있는 시간을 보냈습니다.

우유나 과자 등으로 간식 시간도 가졌습니다.


오후에 산책에 참여하는 거주인들이 많아서 호실별로 진행했습니다.

이제 날이 완전 봄, 아니 봄의 한 가운데에 진입했네요.

산책하니 조금 땀이 날 정도네요. ㅎ


오늘 하루 주말이라 여유있고 조용한 시간을 보냈습니다.

이후 남은 저녁 시간도 건강하게 즐겁게 보내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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