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기

3월25일 수요일 이야기

권경화 0 689

날씨가 엄청 따뜻한 봄입니다...

꽃들은 완전히 꽃망울을 터뜨릴 준비가 되었고,,

미리 마음이 급하여 여기저기서 만개를 하고 있습니다.

오늘은 그동안 조용하더니...안동에서 또1명의

확진자가 등장해서,,마음이 날씨만큼 화사하지는

안았지만...봄날씨가 그래도 위로해 주는것 같습니다.


수요일 시작합니다.

수요일 오전은 생활관 안팎을 소독방역을 하고,

호실별로,,,소독, 거주인직원들 체온측정을 하고

하루를 열어봅니다...

날씨가 좋아서 호실별로 나와서 산책과 운동도하고

잠깐잠깐씩 꽃구경도 해봅니다...

작년 이맘때쯤이면 강변 벚꽃구경갈 생각에 많이

설레이었을텐데...이번봄은 그냥 지나가야겠네요,,

그래도 우리동네도 예쁜꽃이 많으니 눈요기 하세요,,,


오후에도 체온측정을 하고,,,산책을 하고,,

나름대로,,,봄을 즐기려고 노력하고있습니다...

오늘도 힘내서,,,내일을 준비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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