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9일 화요일 이야기
권경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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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6.09 17:54
비가 오려나 했더니 흐렸던 하늘이
언제 그랬냐는듯이 맑게 개인 맑은
하늘을 보이는 오늘입니다.
한줄기 소나기가 시원하게 내렸으면
하는 오늘이기도 하네요,,,
화요일 시작합니다..
오전등교를 시작으로 이*기 친구가
병원진료를 갑니다..
욕창으로 고생을 하고 있는데
얼른 호전되기를 바라는 맘이네요,,
오전에는 안동병원에서 오셔서
응급처치 교육을 강당에서 쌤들과
거주인들 함께 받았어요,,
유익한 내용들 이었지요,,,
언제어디서든 응급상황이 닥칠때
꼭 필요한 처치법이었다고 생각이 되네요,,,
더운날로 인해 거주인들 매점이용을 많이
합니다..
여름이라 아이스크림과 시원한 음료가
지금우리에게는 힐링인것 같습니다...
오후에는 호실에서 거주인들 복도걷기,TV시청
음악감상을 하면서 여유로운 시간들을 보냈어요
남자샘들 연상홍작업하느라 고생하셨네요,,
이*기 친구들 3일후쯤에 욕창때문에 입원할것
같아요,,,,
하루하루 시간이 무지도 빨리가네요,,,
메르스로 인해 떠들썩하고 긴장되는 하루하루지만
그까이껏 하면서 조심하면서 그렇게 보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