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기

10월 13일 토요일의 일기

전영욱 0 575

어느덧 10월 중순이 되고 가을은 점점 더 깊어져 만가는 주말입니다.

가을 하늘은 유난히 높고 오늘은 햇볕이 따뜻하게 애명요양원을 비춰주었습니다.

주말을 맞이하여 인권캠프를 다녀온 여정을 풀고 휴식을 취하며 하루를 보냈습니다.

오전에는 안동고등학교 학생들이 자원봉사를 와서 우리 애명요양원 식구들과 함께

주먹밥 만들기도 하고 산책을 하며 이야기도 나누면서 행복하고 뜻깊은 시간을 보냈습니다.

날씨도 그리 춥지않고 햇살이 따뜻하게 내리쬐어 더욱 좋았던 것 같네요.

주말을 맞이하여 해바라기 호실에 민*호 거주인 어머님께서  방문하셔서 함께 가정체험을 가셨는데요

어머님과 함께 집으로 가는 민*호씨 표정이 매우 밝아보였습니다.

가을이 깊어갈 수록 아침저녁으로 일교차가 심해지고 있습니다.

모두 감기조심하고 건강관리에 유의하여 건강한 애명요양원 식구들이 되었으면 좋겠네요.

오늘 하루도 모두모두 수고많으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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