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기

8월4일 금요일 이야기

권경화 0 624

하늘에 구름은 조각조각 떠있긴해도,,여느때와 마찬가지로

오늘도 가마솥더위입니다.

살짝씩 불어주는 바람마저도 뜨겁기 그지 없습니다..

선풍기바람은 어느새 온풍기 바람으로 바뀌고,,,

잠깐만 밖에 나가도 주르륵 비오듯 땀이 흐르네요,,,

자연이란것은 고맙기도하고,,,어찌 생각해야 될지를 모르겠네요,,

마냥 좋을수많은 없지만요,,,,


금요일 시작합니다...

오전라운딩을 시작으로,,,

8명의 거주인분들....피서지로 고고,,,

시원한 극장으로...갑니다...팝콘먹으면서,,,냠냠

시원하게 관람을 하고,,,점심식사도 매콤한 낚지로,,,냠냠

2명의 거주인분도 유니클로와 홈플가서 쇼핑도하고,,,

맛난점심도 먹고,,귀촌합니다..


오후에는 박*성씨 의료원 병원진료 다녀오구요,,,

뙤약볕이지만...참사랑 직업재활도 출퇴근하구요,,,

여유로운 오후시간에는 복숭아...수박파티도 합니다...

금욜이라 공예프로그램도 다녀옵니다

오늘은 손수건에 염색하기....예쁘게 개성대로 염색해서

하나씩 소지합니다...

본인들이 만든거라 더욱 뿌듯한가 봐요,,,

그리고 오후늦게는 2명의 거주인분들 가정체험갑니다...

휴가라 생각하시고 좋은추억 만들고 오시기 바랍니다...

매미소리가 더욱 큰 오늘입니다...

다음주에는 날씨가 좀 시원해졌으면 하는 바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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