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22일 금요일입니다~ ^^
오늘은 5월 22일 금요일!
어제 일기예보에서 예상한데로 오늘은 초여름의 날씨를 자랑하더군요;;
아침부터 은근히 걱정이 되더라구요.. 대구가 31도까지 오른다는 이야기에 그럼 우리도 만만치가 안겠구나~
하고 예상은 했지만 직접 몸으로 느끼니 아이고~ ㅋㅋ
그래도 화창한 날씨에 기분만은 괜찮았습니다 ^^
매일이 그렇듯 아침청소를 시작으로 오늘하루도 상쾌한기분으로 시작했는데요~ 오전엔 영문고등학교 학생7명과
우리 6명의 거주인들이 함께 한시간동안 산책도하고 도란도란 이야기도 나누고.. 막판엔 우리 윤*희씨가 문득 집생각이
났던지 울음을 터트리며 맘을 아프게 했지만 금새 다시 기분 전환하고 식사전까지 친구들과 즐거운 맘으로 산책을
즐기더군요ㅎㅎ 우리 윤*희씨 보면 가족처럼 한번씩 다독여 주세요~^^
복지촌에 형제자매가 있는 이*복씨 김*숙씨 연*석씨 가정 올해도 나들이를 나갔네요
나갈땐 대면대면해도 들어올땐 그런 형제애가 없는것처럼 들어옵니다
그렇게 햇살은 뜨겁지만 한번씩 불어오는 바람에 송글송글 맺히는 땀을 식혀가며 즐겁게 산책을 즐겼더니 유난히
배가 더 많이 고팠던지 모두들 식사내내 참 맛있게들 먹더군요 ㅎㅎㅎ
날씨탓인지 오늘 매점에선 아이스크림이 불티나게 팔렸다는데요~ 우리 코스모스방 임*규친구는 매점가는 시간이 가장
행복한가봐요.. 걸음도 엄청 빠르고 돈도 더 많이 달라요구도 하고 ㅋㅋ 그렇게 더위를 잠시나마 피하기 위해
방마다 아이스크림 파티를 였었다고합니다 ^^
이제 본격적인 여름대비를 해야할텐데 벌써부터 이러니 걱정이앞서네요 ㅠ ㅠ 우리 코스모스방 친구들..
덥다며 차가운 바닥에 배를 깔고 더위를 식히는 모습니라니ㅎㅎㅎ
올여름 그리도 덥다던데 맘 단단히 먹고 문앞까지 다가온 여름을 즐길준비를 슬슬 해야할듯하네요 ^^
그리 좋은일도.. 그리 나쁜일도.. 없었던 그냥 날씨만큼만 딱 좋았던.......
살랑 불어대는 바람이 고마운 하루였습니다!!! ^_____________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