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기

8월15일 화요일 이야기

권경화 0 572

점점 여름속으로 빨려 들어가는것 같습니다...

말복이 곧 모레인데...점덤더 뜨거운 여름이

다가오는것 같은 느낌은 왜일까요,,,

오늘도 타는듯한 여름을 경험하고있습니다...

정말 에어컨 없이는 살수도 없을것 같은

그런 계절인것 같네요,,,


화요일 시작합니다..

오전 라운딩을 시작으로,,

하루를 시원하게 맞이하고픈 마음이 굴뚝같습니다...

하지만 현실은 매미도 덥다고 엄청

우는건지 노래를 하는건지도 헷갈릴정도입니다..

오전에는 호실별로 프로그램을 합니다..

각자 호실에서 만들기도 하고,,,

음악감상도 하고,,,아이클레이로

케익만들기도 하고,,,즐거운 오전시간을 보냅니다

오전에는 김*규씨 아버님과 1빅2일의

소중한 시간을 보내고 귀촌하였네요,,,

삼겹살 맛있게 드셨다고 자랑을 하네요,,,

여름엔 역시 삼겹이죠,,,ㅎㅎ


오후에는 영가재활원, 천등산, 참사랑등

직업재활 출퇴근을 하구요,,,

거주인분들은 놀이방에 모여서,,,

영화관람도 합니다...

시원하게 함께 모여서 보니...이것또한

잼나네요,,

아이스크림도 하나씩 드시고,,,

나름대로의 방식으로 ,,,더위 힘차게

떨치고 잘 생활하고 있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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