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기

6월 14일 일기입니다.

관리자 0 562

아침에 너~~무 추운 나머지...

털옷을 꺼내 입어야 하나~ 생각이 들었습니다.

어제 온 비로 인해 기온이 뚝 떨어진

아침이 아니였나 싶습니다.

하지만 하늘은 다시금 따스한 햇살을

내려 주었습니다.

 

오늘 오전에는 수요예배가 있었습니다.

교회를 희망하는 친구들은 교회로 가서

예배를 드리고, 교회를 희망하지 않은 친구들은

놀이방에 모여 재미나게 TV도 보고 음악감상도 하였습니다.

모두 뜻깊은 시간이 아니였나 생각이 듭니다.

 

점심으로는 식당 조리원선생님들께서

맛있는 비빔밥을 준비해 주셨습니다.

콩나물과 고기 버섯 고추장등을 슥삭슥삭

비벼 모두 맛있게 한그릇씩 비웠습니다.

 

오후에는 우리 요양원에 매주 찾아와 주시는

촉탁의선생님께서 오셔서 친구들의 건강 상태를

체크해주시고 가셨습니다. (넘나 감사합니다~^^)

그리고 위x언,이x우,박x식 친구들은 영가재활원에

다녀와서~ 오늘은 어땟는지 얘기를 해주며 오후를 보냈습니다.

 

또! 오늘아침부터 시작된 애명캠프3차!

3차에는 해바라기호실과 수선화 호실이 경주!!

볼거 많고 먹거리 많은! 경주로 떠났습니다.

맛있는 먹거리 많이 먹고 재미있는 구경과

추억을 많이 쌓아 오면 좋겠네요~~

 

오늘 하루는 어떠했는지요!

우리 요양원은 행복아닌 행복속에서

하루하루 잘지내고 있답니다.

아침저녁 일교차가 심하니 감기 조심하시기 바랍니다.

오늘의 일기 끝~!

0 Commen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