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6월 18일의 일기

어느덧 6월도 반이 지나고 며칠동안 조금은 쌀쌀하던 날씨도

뜨거운 햇볕과 함께 여름을 알리듯이 무더운 하루였습니다.

새로운 일주일을 시작하며 거주인분들 손발톱 정리도 하고 호실도 대청소를 하며

산뜻한 한주를 시작하기 위한 준비를 하느라 오늘도 분주한 하루였네요...

오늘은 2018 러시아월드컵 대한민국의 예선 첫경기가 있는 날입니다.

스웨덴과의 어려운 승부가 기다리고 있지만 우리 요양원 식구들의 응원에 힘입어

태극전사들이 열심히 싸워 좋은 결과를 낼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벌써부터 응원할 생각에 우리 요양원 가족들 모두 설레고 있네요.

오늘하루도 무사히 잘 보낸 요양원 가족모두 수고많으셨습니다.

내일도 화이팅이예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