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기

6월10일 일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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덥지도 춥지도 않은 딱 괜찮은 토요일 입니다.

간밤에 비가 왔는지 땅이 촉촉하게 젖어있고 적당히 습한 기온에 기분좋게 주말을 시작해 봅니다.

아침부터 분주하게 요양원을 깨끗히  단장합니다.

구석구석 청소를 마치니 오늘도 요양원이 반짝반짝 빛이나네요ㅎㅎ

거주인 분들은 호실에서 tv시청을 하고 음악도 들으며 여유로운 오전이 지나갑니다.

맛있는 점심을 마치고 오늘은 봉규씨의 어머니께서 요양원을 방문해 주셨습니다.

봉규씨와 함께 외출하시어 맛있는 간식을 잔뜩 사서 돌아오셨네요

짧은 두시간을 보낸 후 3시반에 어머니께서는 집으로 가셨습니다.

오후에 호실에서 운동을 하기도 하고 음악을 크게 틀고 흥겨워 몸을 움직이는 거주인 분들도 계셨습니다.

즐거운 토요일이 이렇게 후딱 지나갑니다.

오늘하루도 열심히 보낸 애명가족분들 모두 모두 즐거운 저녁 시간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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