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기

3월29일 수요일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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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오로지 봄인것 같습니다...

날씨에 힘입어 목련꽃도 꽃망울을 터뜨리고,,,

개나리도 수줍게...고개를 빼꼼히 들고,,,

산에 진달래도 분홍색으로 물들이려고 준비하고 있네요.,,.

 

수요일입니다...

한주에 중간에서,,,,봄을 느낄수 있어서 너무 좋네요,,,

오전에는 수요예배가 있어서 모두 교회로 갑니다....

교회에서 찬양과 예배로 한주중간에서 반성하고,,

친구들과의 만남도 이루어집니다...

좋은말씀을 가슴에 새기고,,,,담주를 기약합니다...

오전에는 또 3월 생일을 맞았던 거주인분들

생일잔치 프로그램을 갑니다...

날씨도 좋고 오늘은 안동하회마을로 고고!!!!

하회마을에도 봄소식이 왔어요,,,,

강가에는 초록풀들이 올라오고,,,,동네에도

노란꽃들이 만개할려고 준비중이고,,,

벗꽃길에도 봉우리를 터트리려는듯

수줍게 반겨주드라구요,,,,

우선 맛있게 불고기와 간고등어 정식을 맛있게 냠냠하고

문화유산인 마을을 한바퀴 산책을 합니다...

산책후,,,하회별신굿 관람을 하고,,,,

사진도 찍고,,,,맛있는 간식도 얻어먹고,,,

좋은시간을 보냈지요,,,

시내에 와서 시원한 청포도 에이드와 유명한 호떡집에 들러서

호떡도 맛있게 먹었네요,,,

너무 잼나고 돌아오기가 아쉬운 하루였지만...

오늘하루는 선물이었던것 같습니다.....

 

요양원에서는 오후에 촉탁의 진료도 받고,,,

직업재활거주인분들도 출퇴근을하고,,,

바쁘게 지냈네요,,,

그래도 날씨가 너무 좋아서,,,발걸음이 엄청

가벼워졌어요,,,,

 

내일도 오늘같은 날을 선물로 주시기를 바래요,,,,

오늘 엄청 행복한날....

꿈에서도 행복하기를 빌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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