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4일 화요일 이야기

오늘도 역시 봄날봄날하는 하루였네요,,,

약간의 미세먼지는 있었으나..,꽃잎이 바람에 살짝씩

흩날리면서,,,기분좋은 분위기를 연출해 주기도 하네요!

이틀연속으로 너무 좋은 날씨로 인하여,,,,

오솔길에는 벚꽃이 봉우리를 터뜨리고,,,

완전 분홍빛으로 가득한 요양원 입니다.

오전에는 분교등교를 하고...

프로그램을 합니다

바리스타 반에서는 오늘 커피에대해서

진지하게 인지시켜주고 교육 시켜줍니다...

전통놀이반에서는 연날리기를 합니다...

잘만들어 놓은 연을 하늘에 띄워봅니다...

첨엔 망설이더니...한참을 높이올라가는 연을

보니 너무 신기하네요,,,

미술반에서는 데칼코마니를 했구요,,,

중증프로그램은 최신가요 듣기를 했네요,,,

최신가요ㅡ,,사실 저도 요즘 잘모르겠다는...ㅎㅎ

점심식전에  꽃향기 풀내음 맡으면서

산책 기분좋게 하구요,,,,

오후에는 국화 목련방 건강체크해보고

날이 좋은 관계로 오후에도

산책 실컷 하구요,,,

꽃송이처럼 흔들리는 봄날을 보냈네요,,,

내일은 이틀동안 비소식이 있어요,,,

예쁘게 봉우리 지었던 꽃들이 숨어버릴까

걱정입니다....

소소한 오늘일기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