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기

3월11일 토요일 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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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다른 날과 달리 유독 조용한 토요일인것 갔네요..

 

오전에는 수선화호실 박경씨가 귀촌하였구요 tv시청,블럭놀이,음악감상등 호실별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으니 어느덧 점심시간이

 

되어 즐거운 마음으로 식당으로 모였 습니다.

 

오랜만에 잔치국수가 나와서 그런지 모두들 아주 맛있고 배부르게 식사를 하였습니다

 

식사를 하고나니 날씨가 너무 좋아 너나할것없이 자연스럽게 산책을 하고

 

얼굴을 감싸듯 따스한 바람을 따고 신나는 음악도 흘러나오니 거주인 분들 얼굴에는 웃음끼가 가득하네요~

 

언제나 항상 건강하고 웃는 날이 많았으면 합니다...

 

문뜩 이런 생각이 드네요....

 

아무리 좋은 절경도 혼자는 10분이상 보기어렵고

 

혼자가 아닌 함께라면 그 풍경에 오랫동안 머무른다...

 

생각해보면 어린시절, 가정환경이 좋아서가 아니라 함께했던 가족이 있어 더 즐거웠고

 

학창시설 학교시설이 좋아서가 아니라 함께한 친구들이 있어 좋았다....

 

함께라면..... 풍경을 절경으로 ...... 기억을 추억으로 바꿀 수 있는것 같습니다..

 

우리는  늘 힘들때나 즐겁거나 함께하는 사람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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