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기

2월 마지막날

권동욱 0 637

벌써 2월달 마지막 날이네요. 벌써 새해가 바끼고 두달이나 지나다니. 시간이 참 빨리 흘려가네요.

다온빌 아침 곧 3월을 알리듯 날씨가 포근하네요. 호실에서 여느때와 같이 체온측정과 위생관리를 위해 손발톱 정리를 하고있는 호실도 있고 자유롭게 티비 시청하며 여가 시간을 즐기는 호실이 있으시내요. 그리고 국화방 정연희씨가 오랜 가정체험을 마치고  여동생 부부와 함께 귀원했어요. 코르나19로 인해 장기간 가정체험을 하였지요. 연희씨 반가원요. 건강하게 지내고 귀촌하여 환영합니다. 점심을 드시고 1시이후 봄날씨 처럼 따스한 공기를 마시며 장미호실부터 운동장 산책을 하였습니다. 그런데 오후들어서 날씨가 흐려지고 바람이 조금씩 불어오네요. 아직은 산책하는데 날씨영향을 받아 다온빌 주민들도 산책시간을 줄이고 호실로 이동을 하였습니다. 호실에서 자유롭게 시간을 보내며 오늘 하루도 사고없이 보냈으며 하루빨리 코르나19없는 세상 평범한 일상으로 돌아가길 바라며 오늘 일기를 마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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