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기

11월23일 일요일 일기

손미숙 0 1521

다음주만 보내면 12월을 맞이하네요..

일년의 시간이 얼마나 빨리 지나가는지 시간을 잠시 멈추고 싶은 생각을 한번씩 해 보곤 했답니다.

아침 출근길이 쌀쌀하다고 느꼈는데 역시나 오후에 보니 빨래가 군데군데 축축히 젖어 있었어요...예전같으면 다 마르고 했는데..

다음주면 저희들 김장하는데 비가 수요일까지 온다고 하네요..다행히 예전처럼 배추수량이 적어서 후다닥 끝나겠죠..

주일이라 주일예배보러 다녀왔습니다...

찬송가도 부르고 목사님 말씀도 듣고 간식도 챙겨서 호실에서 나눠 먹고 했습니다.

오후에는 호실별로 주중에 보지 못다한 tv시청하고 뻣뻣한 몸을 잠시나마 스트레칭으로 유연하게 만들고

수선화 호실에서는 몇몇이 모여 동화책 보았습니다. 해바라기 호실에서도 삼삼오오 모여 블럭놀이 하면서 시간을 보냈답니다.

겨울철이라 외부활동하기에 어려움이 있어 호실에서 시간을 많이 보내죠...

잠시후면 저녁식사 시간 입니다...임0택씨는 배가 고프다고 배를 움켜 잡고 표현을 하네요...

이렇게 하여 오늘 하루를 마무리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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