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기

11월8일 목요일 이야기

권경화 0 541

비가 하염없이 내리는 목요일 입니다..

마지막 가을비처럼,,,시원하게도,,,그리고,,,

나뭇가지에 붙어있는 낙엽이 아슬아슬할

정도로,,,내리고 있습니다..

오늘은 왠지 비내리는 오늘이 좋네요,,,

미세먼지도 걷히게 해주는 오늘은 비오는

목요일 입니다.


오전부터 비기와서,,,야외활동을 못하는것이

아쉽긴하지만...운치있게 비내리고있어서

창가에서 오랜만에 빗소리 듣는것도 나쁘지 않아요,,,

오전에는 또 반별프로그램을 합니다...

호실에서 놀이방에서 진행되며,,,오늘은 정적인

분위기에서 차분하게 합니다...

권*미씨와 보호자분께서 성소병원에 들러서

건강검진도 받고,,독감예방접종도 하고,,

다시 가정체험 가셨구요,,,

아마 겨울이 지나고 귀원하실것 같네요,,,

은*씨 웃음소리가 귓가에 맴도는듯 하네요


오후에는 정신과 약처방및 상담도 다녀오고,,,

코스모스호실 요리프로그램이 있어서,,,

와인과 잘어울리는 까르페....고급진 간식

잘먹었네요,,,거주인분들도 간단해서인지

잘 만드시드라구요,,

암튼..날로날로 업그레이드 되는 우리입니다...

해가 그름해지면서,,,빗줄기도 잦아드네요,,,

오늘도 행복한하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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