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30일 일기~

3월의 마지막주 월요일입니다.

3월은 항상 출발하는 시점인데....우리의 그러한 모든 일상들이 멈춰버린 듯 하네요

하지만 계절은 뭐가 그리도 바쁜지 꽃이피고 변화를 시작하려 알록달록....

부디 4월에는 좋은 소식을 들을수 있는 날을 꿈꿔봅니다.

오전에는 생활관과 건물에 소독과 방역을 하고,,,

체온체크외 혈압체크 및 건강체크를 하고,,

호실별로 나와서 산책도 해봅니다...

오후에는

호실별로 소독을 하고,,,

건강체크를 하고,,,

하루가 매번 반복적인 생활로 여유로울 것도 같은데...

이래저래 움직이다보면 금방 빠르게 하루가 지나가네요,,

2020년에 기다리고 기다리던 3월의 새학기.새출발. . .

그리고 봄...은 우리곁을 이렇게 지나가려나 봅니다.

그래도 가끔은 햇살에 몸을 보내어

봄향기를 느낄수 있는 이것으로 위안을 삼는

하루가 되어보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