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기

11월2일 월요일 이야기

권경화 0 859

늦가을....

바쁜 시월이 지나고, 벌써 11월이 시작되었네요,,

이제는 쌀쌀한 가을바람이 얼굴을 스치고 가는 계절입니다.

고즈넉한 늦가을의 풍경에선 이제 겨울의 냉기가 느껴지기도

하네요,,

여름내 커다랗게 자랐던 앞마당 플라타너스 낙엽들이

바삭소리를 내며 나뒹구는 모습이 애처롭네요,,,

그래도 아직은 남은 가을 ,,,,,기억에 남을 시간들이 되시기를

 

11월 첫째주 월요일입니다.

국화축제가 끝나고 아직 여운이 남아있지만...

오늘은 나름 날씨가 다시 포근해진듯하여,,,

기분좋은하루네요,,

오전에 주협의회를 하고 ...쌤들 금전교육도 받고,,

주변 대청소도 하고 반나절을 보냅니다...

 

오후에는 영가재활원친구들 직업재활가구요,,,

호실에서는 위생점검도 합니다..

아쉬운 가을하루가 지나가네요,,,

내일은 날씨가 더 포근해졌으면 좋겠네요,,,

 

가을밤,,,굿나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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