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기

7월 천사님들의 1차 숲체원 일기~ 입니다.

관리자 0 578

때는 바야흐로 2017711일로 돌아갑니다.

우리 요양원 국화, 개나리, 코스모스, 해바라기에

계시는 천사님들은 강원도 횡성에 있는 아름다운 동산 숲체원으로 떠났습니다.

출발과 동시에 비가 그쳐 하나님께서 허락해주신 날이 아니었나 생각해 봅니다.

 

관광버스와 스타렉스를 통해 천사님들이 타고 출발~!! 선생님들과

천사님들 너나 할 것 없이 들뜬 여행의 출발이였습니다.

휴게소를 한차례 들리고 횡성시내를 지나 기다리고 기다리던 숲체원에 도착했습니다.

 

친절한 직원 분들의 숲체원 소개 및 안전교육을 받고 헝그리 정신으로 도착한 식당에는

우리가 감히 상상하지 못하였던 8성급 호텔 음식을 보던 순간 모든 이가 참고 있던

식욕이 폭발하여 순식간에 한 그릇을 뚝딱 해치웠고, 숙소를 배정받고 짐을

풀며 잠시 휴식시간을 가졌습니다.

 

숲체원 관계자들의 인솔 하에 중강당에 모여 힐링궁전만들기를 하였습니다.

친환경 소재의 교구로 자신이 표현하고 하는 마음속 자신들의 궁전을 만들고,

호실별로 만들었던 궁전들을 도로를 만들어 연결하여 주며

우리는 하나다라는 생각을 들게 해주었습니다.

 

잠시 휴식 후 핀백주머니만들기를 통하여 핀백향기를 느끼며 몸과 마음을

이완시키는 프로그램을 하였습니다.

건강에도 좋고 향기도 좋고 사용할 수 있는 용도도 많은 핀백 주머니를

각자 주머니에 쏙쏙 하나씩 챙기고 무슨 일이 있었던 것인지 우리 모두의

입에는 맛있는 빵이 물려있었습니다.

 

프로그램을 마치고 저녁 식사를 하였고, 양치 및 세면세족을 하고 과장님께서

준비해 주신 대립군 영화를 재미나게 관람을 하였습니다.

 

이 후 원장님께서 특별히 2시간을 걸려 준비해주신 치킨으로 야식을 먹었습니다.

맛있게 치킨을 먹고서 각자 배정받은 방으로 돌아가 자연 속에서 편안한 밤을 보냈습니다.

 

물안개가 자욱한 아침은 한편의 어여쁜 풍경화가 펼쳐진 것 같았습니다.

기상 후 가벼운 산책으로 하루를 시작하여, 너무나도 기다리던 조식을 맛나게 먹었습니다.

빵과 시리얼이 후식으로 나와 부른 배가 들어갈 세가 업네용..ㅠㅠ

그나마 다행히 아침 프로그램이 치유 미션트레킹이여서 산림치유사분의

인솔 하에 숲속 구석구석에 숨겨진 보물들을 소개받고 발견할 수 있었습니다.

 

팀을 짜서 팀원이 함께 수행하여 재미는 배를 더했고 아로마오일을 통해

손 마사지도 받고 서로서로 마사지도 해주고 오일을 선물로 받아 호실로

돌아가서도 마사지를 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프로그램 이후 중강당에 모여 평가를 마친 후 모두 모여 기념사진을 찍었습니다.

조금은 이른 중식을 먹고, 우리의 보금자리로 돌아 왔습니다.

12일의 짧은 일정이였지만 보람차고 알차게 보낼 수 있어서 정말 감사했습니다.

많은 추억과 즐거운 기억으로 오늘밤 꿈에서 다시 한 번 즐거운 캠프를 떠나고 싶습니다.

모두 수고하셨고 사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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