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기

12월1일 화요일 이야기

권경화 0 864

12월이 왔네요....

2015년의 마지막 달입니다...

왠진 감회가 새롭거나 마지막 한장의

달력으로 우울하거나 할지도 모르지만...

남은 한달 빼곡히 잘 보내봅시다...

 

오늘은 김장 이틀째 날입니다...

출근후 일찌기 김장터로 가서

오늘은 절였던 배추를 씻는 작업을 하는날이지요,,,

여러번 헹구어 차곡차곡 재어놓고,,,깍두기 준비도 합니다..

사람손이 무섭다고,,,그많던 배추들 모두 정리다하고 나서

한숨 돌립니다...

 

오후에는 영가재활원도 가구요,,,

김*윤씨 형님 방문하셔서 함께 드라이브도 갑니다..

늦은오후에는 김장양념도 준비하고,,,

월동준비를 차분히 해나갑니다...

오늘다행히 날씨가 좋아서,,,수월히 일이 진행된것 같아서

다행이네요,,,

내일은 3일째

좋은날씨 기대해보며 그리고 맛있는 김치를 위하여

내일도 힘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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