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기

11월26일 목요일 이야기

권경화 0 920

한겨울같은 오늘이네요,,,

갑자기 막 추워지니까..몸이 적응을

못하고 있어요,,,

찬바람과 찬기운에 몸이 으슬으슬 하고

있어요,,,

오늘 다른지방에는 눈도 많이 오고,,,

비도 많이 오고 그랬다는데...

여기에도 잘 보이지는 않았지만...눈발이

조금씩 날려주고 그랬었어요,,,

그리 낭만적이진 않았지만...ㅎ

 

목요일 시작합니다...

추워서 꽁꽁 싸매고 분교등교했어요,,

우리도 어릴때 학교가기싫어서 이불속에서

나오기 싫어서 뒹글뒹글 하고 그랬잖아요,,ㅎㅎ

그런마음일것 같아요,,,

오전에는 박*한씨 부부한의원가서 진료받고

한약도 다시 지어오구요,,,,

면역력이 많이 좋아졌다고 하네요,,,

 

목욜이라 점심은 맛있는 비빔밥이 나왔어요,,,

요양원비빔밥은 맛있다고 소문이 나서,,,,ㅎㅎ

엄청 맛있게들 한그릇들 뚝딱했네요,,,

 

오후에는 대구에 시민안전테마파크에 체험이 있어서

7명의 거주인과 함께 도착해서 신기한 체험들 하고

왔어요,,,돌아오는 길에 맛있는 저녁식사도 하구요,,,

 

저녁되니까 눈이 살짝살짝씩 내려주는데...

내일아침에 혹시 ,,,ㅎㅎㅎ

아직은 반갑지 않은 눈이예요,,,

날씨많이 추우니까...이불 꼭 덮고 굿나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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