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기

9월 11일 월요일 산뜻한 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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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주의 시작인 월요일이 시작되었습니다.

비가 보슬보슬 내리며 아침을 맞이 하였습니다.

이제 더위를 날려 보내주려는 하늘의 배려아닐까 생각이 됩니다.

 

우리 요양원에서는 거주인분들의 편안한 생활을 위하여 대청소로 한주를 시작하였습니다.

호실 복도 창문틀 구석구석 빠짐없이 선생님들께서 모두 나서 깨끗히 환경정리를 하였습니다.

거주인분들은 자신의 개인물건을 정리하시며 오전을 보냈고, 청소 후 선생님들은 더 나은 삶을 위해

원장님 국장님과 자원봉사실에 모여 주협의회를 통해 지난주 있었던 일과 이번주 일정에 관하여

회의를 진행하고, 더 나은 서비스에 대해 머리모아 고민을 하는 시간이 있었습니다.

 

점심으로는 꿀만큼이나 달콤한 단호박전과 얼큰하고 맛있는 순대국으로 점심을 먹었습니다.

너나 할거 없이 모두 맛있게 드시는 모습에 살이 찌지 않을까 잠시 걱정할 정도로 잘 먹었습니다.

선생님들께서는 식사 후 식당까지 깨끗히 청소하고 모두 각 호실로 올라갔습니다.

 

오후에는 각 호실에서 거주인분들의 손발톱 정리 및 TV시청, 음악감상 등 호실에서 거주인분들께서

원하는 프로그램 위주로 진행하였고, 박x식씨 서x규씨 이x우씨는 영가재활원에 다녀오며 직업재활

서비스를 지원받았습니다.

이x영씨와 김x기씨는 분교를 다녀오며 교육지원 서비스도 지원받았습니다~

늦은 오후가 되어 과장님과 사감선생님께서 각 호실을 다니며 거주인분들 위생상태와 호실 위생상태 점검을

하였습니다. 모든 호실이 잘 정리 되어 기분 좋게 끝났다고 합니다..

 

9월의 둘째주 첫 시작입니다. 다시 돌아오지 않을 오늘을 위해 남은 하루도 좋은일만 가득하기 바랍니다.

환절기라 기온차가 심합니다!

보호자분들과 우리 애명요양원에 관심가져 주시는 모든분들 감사드리며 감기 조심하시기 바랍니다.

 

오늘의 일기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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