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기

9월10일 일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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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에는 안개가 자욱하여 화창한 가을 날씨를 기대 하였는데...하늘이 검은 구름들로 가득 차 있습니다.

내일 비 소식이 있다고 하네요..

주말이라서 교회로 모였습니다.

성경책을 들고 서로 서로 손 잡으면서 다정하게 걸어가는 분들도 계시고 혼자서 생각에 잠긴 표정으로 가는 분도 계시고..

그렇지만 교회서 만큼은 모두 다 즐거운 표정으로 찬송가를 마음껏 부르시고 말씀도 잘 듣고 왔습니다.

점심식사 맛있게 마치고

오후에는 호실마다 낮잠자는 호실. tv시청만 하는 호실. 블럭놀이 하는 호실. 색칠공부하는 호실등~~~다양하게 진행

되었다고 하네요..

오늘은 청송현동교회 자장면 봉사 오시는 날인데 아쉽게도 오늘이 마지막으로 먹는 날 입니다.

오랫동안 저희들과 함께 해 주셨는데 섭섭한 마음도 있지만 그동안 감사한 마음이 더 큽니다.

현동에서 먼 거리까지 오시느라 정말 수고 많았습니다. 앞으로 이런 기회가 또 있을 거라 생각됩니다.

지금은 산책을 하면서 저녁시간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더 많이 먹기 위해서ㅎㅎ

맛있게 드시고 남은 시간 즐거운 시간 보내세요..모든분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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