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기

3월20일 일요일 이야기

강미란 0 966

 

오늘은 한주 동안의 분주함을 잠시 멈추고

몸과 마음을 새롭게 하는 쉼의 시간 일요일입니다.

 

오전에 거주인들과 선생님들 모두 교회로 가서 주일예배를 드렸고

수선화호실에서는 봄바람을 맞으러 호실 거주인들 모두 드라이브를 하고 왔습니다.

다른 호실에서 부러움의 눈길을 ~~~

다음에 호실별로 일정 잡아서 가면 되겠죠^&^

 

점심시간 맛있는 식사를 하고 ,

호실 돌아와 TV시청이나 오침을 간단히 한 다음

자봉과 함께 하는 프로그램이 있었습니다.

 

안동고등학교에서 자원봉사자 20명이 각 호실을 방문 목걸이 만들기를 진행했습니다.

거주인들의 솜씨가 좋아 빨리 끝낸 호실에서는 자봉과 동행 운동장 산책하는 시간도 가졌습니다.

몇몇 거주인들의 동그란 나무판에 그림그리는 솜씨에 봉사온 학생들이 감탄의 눈길을 보냈다는 소리도 들리네요 ^^.

우리 거주인들의 무한한 능력을~~~

 

오늘은 거주인들 모두가 봉사온 안동고등학교 학생들 덕분에 정말 즐거운 시간을 보냈습니다.

귀한 방문해준 학생들에게 이 자리를 빌어 다시 한번 감사의 뜻을 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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