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기

3월13일 토요일 이야기

강미란 0 601


어제 밤사이에 내린 비로

아직 다온빌의 운동장엔 빗물이 고여 있는

안개가 자욱한 아침을 맞이하며

다온빌의 하루를 시작합니다.


오전 시설 방역 활동을 마치고

호실별로 프로그램을 하며 지냈습니다.

글씨쓰기,블럭,색칠하기,퍼즐 등

각자 좋아하는 취미생활로 시간을 보냅니다.


점심시간 맛있는 카레밥을 뚝딱~

곧바로 산책을 하는 호실도 있고,

휴식 시간을 가진 뒤 산책하는 호실도 보이네요.

완연히 봄날 기운입니다.

아직 코로나19 상황으로 마음껏 봄날을 만끽하진 못하지만

그래도 시간은 흐르고 일상은 또 그렇게 찾아오네요.

오늘 남은 시간도 건강하게 잘 보내시고,

이때 더욱 감기 조심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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