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기

7월17일 이야기...

정태삼 0 624

 7월의 편지 대신

하얀 치자꽃 한 송이

당신께 보내는 오늘

내 마음의 향기도 받으시고

조금만 사랑을 많이 만들어

향기로운 나날 이루십시오.

        -이해인 7월의시중에서-



이른아침부터 햇님이 고개를 내밀어 애명동산을 밝게 비춰주면서 따뜻한 봄날이 온것같은 날씨가운데 하루를 시작해봅니다.

오늘도 애명다온빌 곳곳에 방역 및 소독을 했습니다.그리고 구역청소를 여기,저기 깨끗하게 하면서 청결에 신경을 쓰고있습니다.

분교생들은 용모를 단정하게 한후 즐거운표정을 감추지못한채 밝은미소로 등교를 했습니다. 그리고 훈련생들도 출근을 했습니다.

오전프로그램은 그림도안지를 선택한후 색연필로 원하는색,그림에맞는 색을 골라서 이쁘게,멋지게,아름답게... 색칠을 하는시간을 보냈습니다.

김자영씨 성소병원 정형외과진료 다녀왔습니다.

점심식사에는 시원한 식당에서 맛있는 고기,상추,감자를 배부르게 식사를 하는 시간을 보냈습니다.그리고 수선화방에서 가정식P/G으로 맛있게,오뭇하게 불고기덮밥요리를 한후 식사를 하는시간을 보냈습니다.

오후에는  분교생들은  용모를 단정하게 한후 등교를 했습니다.또한 훈련생들도 출근을 했습니다.그리고 공예P/G으로 권기율선생님인솔하에 정연희,박재령,전영옥,신병준씨 함께 언제든지봐도 신비스럽고,아름다워보이는 솟대만들기를 했습니다.그와중에 호실별p/g을 하는시간을 보냈습니다.

맛있는간식을 먹은후 청소하는시간을 보냈습니다.

요즘 장마기간에 감기조심하시고 남은시간 즐거운시간을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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