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기

2월5일 수요일 이야기

권경화 0 599

새해를 맞이하여서 가장 추운 오늘을 보낸것 같습니다.

갑작스런 추위에 입김과 차가운 콧바람, 어깨가 그냥 웅크려 지네요

내일은 더 추운 하루가 될것 같네요,,,건강조심 합시다


수요일 시작합니다..

문밖을 나왔을때의 갑작스런 찬 기운에 깜짝 놀라곤합니다...

오전에는 수요예배가 있어서 희망자에 한해서

교회로 갑니다...딱히 기독교를 믿음하지 않은분들도

함께 가서 함께 찬양도 하고, 좋은말씀도 듣고,,,

친목의 시간을 가져봅니다...


오후에는

촉탁의 진료가 있어서 의간실에서 건강상담도하고

혈당,혈압도 체크하고,,,

금과장님께서 라운딩을 하시면서 거주인분들

건강체크도 합니다..

오늘은 또 2020년 들어서 다시 시작하는

생활체육프로그램이 있는날입니다..

며칠전부터 주민들분께서 댄스댄스 노래를 하시더니

드뎌 오늘 강사님을 만납니다...

오랜만 신나는 음악소리에...추위따위는 잊어버리고

핫한 시간을 보내봅니다...주민분들 모두 만족해하는

그런시간이었습니다...

역시 우리주민분들은 끼와 흥으로 주체할수 없는

그런분들인것 같습니다...

오늘도 일상속에서 행복을 느끼며 마무리 합니다.

0 Commen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