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기

11월22일 일기

김상민 0 344

입동이 지난지가 벌써 꽤 되었네요.  날씨가 제법 쌀쌀함이 느껴집니다.

오늘도  맡은 구역청소를 시작으로 하루를 시작합니다.

오전엔 흐린 날씨와 빗방울도 조금씩 떨어져서 호실에서 주로 프로그램을 합니다.

난타와 물리치료가 있었네요.

맛있는 점심을 먹고나서 오후에는 영가재활원에 출근하는 입주민분들이 계셨습니다.

그리고, 오후2시 소방훈련이 실시되었습니다. 병원진료를 다녀오시는 분들을 제외하고

복지촌, 예다운, 다온빌 입주민 분들 모두가 다목적 구장에 모여서 소방서에서 오신 

소방대원에게 cpr 및 소화기 사용을 배우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다행히 빗방울이 본격적으로 시작되지 않아서 입주민분들은 외투를 단단히 입고, 소방훈련을 받았습니다.

이후에는 각 호실마다 스트레칭음악감상 등 호실별 프로그램을 실시하며 하루를 보냈습니다. 

모쪼록 우리 입주민분들 다소 쌀쌀해진 날씨지만, 모두들 건강하셔요.

 

0 Commen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