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기

10월 22일 일기

권기율 0 379

오늘은 보호자와 함께 하는 애명가을축제가 있는 날입니다.

중요한 날이기 때문에 평소보다 깨끗이 씻은 후 멋있게 몸을 정돈하며 축제가 시작되기를 기다렸습니다.


아침 일찍 다온빌에 방문해주신 보호자분들도 계셔서 호실에 들어와 먼저 가족을 만나 뜻 깊은 시간을 보내시는 입주민분들도 계셨습니다.

시간이 지나고 본격적으로 축제를 시작하는 개회식이 시작 되었고 병준씨와 원장님께서 멋있는 인사말을 하시며 즐거운 축제를 시작하였습니다.


햇빛이 뜨거워지기 시작하여 운동장에 준비된 천막으로 이동하였고

다양한 간식이 준비되어 있어 보호자분들과 입주민분들 함께 천막과 파라솔에 앉아 맛있는 간식 오뎅, 과자, 귤, 팝콘, 커피 등 다양한 음식을 나눠 먹으며 즐거운 시간 보내셨습니다. 또 기념사진촬영지, 무드등만들기, 방향제 만들기 등 여러가지 체험 부스가 있어 보호자분들과 입주민분들 모두 기쁜시간 보내셨습니다.


이후 보호자분들께서는 보호자회의에 참여하신 뒤 맛있게 점심식사를 마친 뒤 모두 아쉬운 이별을 하며 애명 가을 축제 마무리 하였습니다.


오늘 하루 모두 고생 많으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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