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기

7월 31일 이야기^^

권옥화 0 401

장마와 여름을 잔뜩 느낄 수 있었던 7월이 마지막 날을 맞이하였습니다.

여느때와 달리 장마도 지속적으로 느끼지 않았고, 더위도 아직 시작됐다고 볼 수 없었던거 같습니다.

7월의 마지막인 오늘은 아랫지방에 태풍 소식으로 이곳에도 온종일 흐리고 비를 곳곳에 뿌렸습니다.

습한 공기가 생활관에도 영향을 주어 호실마다 제습을 하고 좀 더 쾌적한 공간을 만들었습니다.

호실 마다 체온 측정과 손씻기와 같은 위생적인 부분도 더 관심을 가지고 케어를 하셨구요.

다시 코로나가 기승을 부린다니 저희도 좀 더 마음을 단단히 잡아 봅니다.


호실별로 tv시청도 하고, 신나는 음악과 함께 댄스 시간도 가져 보았습니다. 역시 음악과 함께 하는 시간이 최고 같습니다.

각 호실별로 종이접기, 그림 색칠하기 같은 정적인 활동을 즐기기도 하였습니다.

선생님들께서는 입주민들 위생 케어와  먼지들을 제거하고 부지런히 환경 정리를 해주셨습니다.

시원한 간식들도 즐기시고 웃음 소리가 가득한 주말을 보내셨습니다.

건강 잘 관리하시고, 한여름의 더위도 잘 이겨 내시기를 바래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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