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기

3월20일 일기입니다~

신미남 0 602

아침부터 봄을 재촉이라도 하듯이 봄비가 부슬 부슬 내렸습니다.


아마도 봄이 성큼 더 닥아 올 것 같습니다.


창문 턱 넘어 솔가지에 맺힌 물방울에 마음도 내어 줘 보면서 다온빌 하루 일과를 시작해보렵니다.^.^


다온빌 구석구석 소독 방역이 이뤄졌습니다.


그리고


매일 하는 일과로 체온측정도 이뤄졌답니다.


각 호실에서 구역청소를 깨끗히 한 후 호실 저마다 티비시청을 하거나 블럭놀이 영화감상이 이뤄졌답니다.


오늘 날씨에 딱  안성맞춤이죠~


점심 식사엔 따끈한 우동과 주먹밥으로 기분 전환을 해보기도 했답니다~


오후시간 나른함에 있어서는 낮잠 이 최고죠~ㅎ


해바라기방 민*호씨 부모님, 이모님  맛난 간식 가지고 오셨답니다.


매점에서 간단히 대면하시고 가셨구요~


코로나가 하루 빨리 종식 되어서  더 많은 보호자분들께서 맘 놓고 함께 하는 시간이 빨리 오길 기도하면서~

 

다온빌 하루도 조용하게~


봄 비에 귀 기울여 보면서 하루 일과를 마무리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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