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기

1월16일 토요일 이야기

강미란 0 594

연일 추운 날씨가 계속 되면서

호실내에 있는 시간이 많아지는 요즘,


뭔가 신나는 일이 없을까 하는 생각은

거주인, 직원 모두의 생각이겠죠.


주중과는 달리 비교적 프로그램이 적은 주말이라

더욱 호실내에 있는 시간이 많았습니다.


이제 일상이 되어 버린 시설 방역과 호실 방역,

개인별 손소독과  체온 체크는 빠짐 없이 실시하였습니다.


이후 하나씩 호실에서 신나는 음악 소리가 흘러나왔습니다.

댄스 음악을 틀어 놓고 신나게 춤추는 모습이 

요즘 같은 때에는 그자체가 건강해 보여

너무 감사감사한 풍경이었습니다.


점심 시간 오랫만에 보는 따끈한 소면이 나와

너도나도 신나게 맛있게 먹었습니다.


오후에는 티비 시청,색칠하기,종이접기,

블럭놀이,퍼즐놀이를 주로 하면서 지냈습니다.

며칠 후 부터는 더 추워진다고 하고

눈이 온다는 소식도 들리고 있습니다.


코로나 19와 강추위의 이 시기에 ,

거주인,직원 모두 맛있는 음식 많이 많이 챙겨 드시고

잠도 넉넉히 푹 자면서 건강한 하루하루 보내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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